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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현대제철 공장서 AI-RAN·피지컬 AI 첫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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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장비부터 로봇까지 전 과정 국산 기술⋯산업 현장 AX 가속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형철,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으로 AI-RAN과 피지컬 AI 서비스 통합 기술을 산업현장에 구축하는 현장 실증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사진=NIA]
[사진=NIA]

이 사업은 5G 특화망(이음5G)을 기반으로 통신 인프라 자체에 고성능 GPU 기반 AI 연산 기능을 내재화한 AI-RAN과 피지컬 AI를 융합하는 국내 첫 현장 실증이다.

실증은 통신 인프라부터 로봇 디바이스까지 전체 공급망을 국산 기술로 내재화한 풀스택(Full-Stack) 국산 연합군이 주도한다. NIA는 주관기관을 맡는다. 국내 기업과 기관 7곳이 역할을 나눠 참여한다.

위즈코어는 AI-RAN 통합 플랫폼 구축 실증을, HFR은 AI-RAN 장비 개발·연동을 맡는다. 에프알텍과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오픈랜 장비 개발·연동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피지컬 AI와 네트워크 연계를 담당한다. 로보티즈는 인간형 로봇 설계를 맡고, 현대제철은 수요처로서 실증 현장을 제공한다.

실증 장소인 현대제철 당진 열연공장은 기존 설비 특성상 원격 조치가 불가능해 오류가 발생하면 작업자가 직접 고온 현장에 들어가 조치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그동안 현장 로봇은 탑재된 칩 성능과 배터리 용량의 한계로 복잡한 AI 추론이 어려워, 숙련 작업자 수준의 복구 작업을 대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실증에서는 로봇의 현장 인지 → AI-RAN 네트워크 판단 → 로봇 실제 조치로 이어지는 대응 절차를 도입한다. 다수의 로봇을 하나의 AI-RAN 네트워크로 통합 연결하는 실증도 함께 진행된다.

김형철 NIA 원장은 "실제 현장에서의 실증은 국내 AI 네트워크 및 피지컬 AI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실증 성과 사례전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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