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오는 18일부터 도심 속 무료 야외수영장 운영을 시작한다.

14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 달 16일까지 30일간 내혜홀광장과 서안성체육센터 두 곳에서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운영은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피서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쾌적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 운영 시간은 평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매주 토요일은 직장인 가족 등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키로 했다.
각 수영장에는 조립식 수영장 시설과 함께 그늘막,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체육 단체와 연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관련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관련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한편, 수질 관리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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