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민선 9기 충북 진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한 달여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군정 운영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인수위원회는 14일 최종 보고회를 열어 진천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287건을 검토해 252건은 계속 추진, 31건은 개선·보완, 3건은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추가 검토 대상에는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과 덕산 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사업, 백곡호 레이크파크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진천군립도서관 전망대 활용 방안은 신규 검토 과제로 추가했다. 인근 아파트 주민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활용 방안을 찾기로 했다.
인수위는 김명식 군수 공약도 전면 정비해 4개 분야 70개로 확정했다.
기존 97개 정책과제 가운데 30건은 유지하고, 11건은 보완했다. 13건은 폐지, 13건은 통합했다.
귀농·귀촌 지원, 청년농 창업 및 스마트팜 지원, 신노년 커뮤니티 육성, AI(인공지능) 지역특화 인재 양성 등 16개 신규 공약도 반영했다.
인구 감소 대응과 군 소유 시설물 관리체계 개선을 향후 중점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박재국 인수위원장은 “군민 목소리를 바탕으로 주요 정책과 현안을 객관적으로 검토해 민선 9기의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며 “활동 결과가 앞으로 군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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