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LG전자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FAST) 서비스 'LG채널'의 글로벌 채널 수가 5000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 자체 FAST 서비스 'LG채널' 이미지.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27d6f1b50131b9.jpg)
회사는 최근 폴란드에 LG채널을 출시하며 서비스 국가를 37개국으로 확대했다. 유럽 내 서비스 국가는 17개국으로 늘었다.
폴란드에서는 뉴스와 스포츠, 영화, 엔터테인먼트 채널과 함께 @K-MUSIC, NEW K FOOD 등 K-콘텐츠 전문 채널을 제공한다.
지역별 맞춤형 콘텐츠도 강화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전체 채널의 10% 이상을 스포츠 전용 채널로 구성하고 현지 인기 스포츠 채널 '까제TV'를 선보였다.
인도에서는 발리우드 콘텐츠를 중심으로 150개 이상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만에서는 현지 인기 드라마와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추천 기능도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해 LG채널의 전 세계 월평균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30%, 연간 누적 시청 시간은 45% 증가했다.
LG채널을 이용할 수 있는 웹OS(webOS) 탑재 TV는 전 세계 2억 7000만 대에 달한다.
조병하 LG전자 webOS플랫폼사업센터장 부사장은 "북미와 유럽은 물론 글로벌 사우스 지역까지 LG채널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과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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