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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도 ‘디저트 성지’ 경쟁…신세계 센텀시티, 생과일 모찌 팝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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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입소문 탄 ‘모찌모찌’ 부산 첫선…16일까지 한정 운영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최근 백화점 식품관이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디저트 성지’로 자리 잡고 있다. 유명 베이커리와 디저트 브랜드를 앞세운 팝업스토어가 잇따르면서 한정 메뉴를 맛보기 위해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된 브랜드를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방식이 새로운 고객 유입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6일까지 백화점 지하 1층에서 부산 최초로 생과일 모찌 브랜드 ‘모찌모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모찌모찌는 찹쌀떡 안에 요거트 크림치즈와 제철 과일을 통째로 넣은 디저트로 알려진 브랜드다. 과일의 식감과 찹쌀떡의 쫀득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들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 마련된 ‘모찌모찌’ 팝업스토어에서 줄을 서고 있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이번 팝업에서는 골드키위를 넣은 ‘생 골드 키위 모찌’를 비롯해 여름철 제철 과일을 활용한 ‘생 수박 모찌’, ‘통 복숭아 모찌’ 등을 선보인다.

백화점 업계는 최근 유명 디저트 브랜드와 지역 첫 팝업을 잇달아 유치하며 식품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백화점은 집객 효과를 높이는 전략으로 팝업 마케팅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지역 고객들이 다양한 디저트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팝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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