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장섭 충북 청주시장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추모제 준비와 반도체 기반시설 확충, 관광 활성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도 당부했다.
이장섭 시장은 13일 시청에서 주재한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과 관련해 전 부서에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 대응 및 관리 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지난 8일 집중호우 당시 상습 침수구역이 다시 침수된 것과 관련해 그는 “직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구조적 문제나 당초 설계 오류 가능성까지 포함해 기술적 점검을 원점에서 다시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폭염 대응과 관련해선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관련 부서가 건강관리와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장섭 시장은 오는 1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추모제에 대해서는 차질 없는 행사 준비와 함께 추모공간 조성, 생명안전 관련 제도 추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 투자 확대에 대비해 전력과 용수, 부지 등 핵심 기반시설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업이 언제든 청주를 투자처로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장섭 시장은 이외에도 △청주시 제1임시청사 인근 ‘하트나무’ 포토존과 야간 경관조명 등 설치 △세광고 야구부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 환영 행사 검토 등을 주문했다.
/청주=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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