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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획득…2030년까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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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청주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6월부터 2030년 6월까지 4년.

시는 지난 2021년 최초 인증 이후 아동 참여 확대, 권리교육, 아동영향평가, 아동친화 정책 추진체계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인증은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사진=아이뉴스24 DB]

시는 전날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장섭 시장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선포식 및 아동정책대화’를 열었다.

행사에선 인증서 전달과 아동권리헌장 낭독, 상위인증 선포 퍼포먼스 등으로 청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어 열린 아동정책대화에선 아동참여위원회가 놀이와 문화,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가정환경, 교육환경, 교육·진로 등 6개 분야의 정책을 제안했다.

아동들은 무심천 어린이 놀이마당 조성, 침수 예방 강화, 학업·심리 지원 확대, 아동학대 예방, 학업 스트레스 완화, 진로체험 확대 등 생활 속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제안 내용을 관련 부서와 검토하고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검토 결과는 올해 안에 아동참여위원회에 공유할 예정이다.

이장섭 시장은 “이번 상위인증은 시민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아동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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