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전자부품 전문기업 솔루엠이 디지털 혁신 경쟁력에 친환경 가치를 더하며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솔루엠은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경영 성과를 담은 세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솔루엠이 활동과 경영 성과를 담은 세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솔루엠]](https://image.inews24.com/v1/692b415877e679.jpg)
이번 보고서는 미래 성장전략과 글로벌 고객 요구 대응, 탄소 관리, 공급망 ESG, 거버넌스 등 사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지속가능경영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기업 간 거래에서는 제품의 성능과 품질뿐 아니라 탄소배출량 관리 수준, 공급망 ESG 리스크 대응 역량 등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솔루엠은 ESG 데이터와 관리 프로세스를 사업 운영 전반에 반영하며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제품 탄소배출량(Product Carbon Footprint·PCF) 관리와 EcoVadis 평가 대응 체계 강화다. 글로벌 고객사의 탄소 및 ESG 정보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 관리 수준을 높이고 지속가능성 평가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ESG 보고서에는 Scope 3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결과도 처음으로 담겼다. Scope 3는 협력사의 생산과 물류, 제품 사용 및 폐기 등 가치사슬(Value Chain)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을 의미한다. 솔루엠은 이를 통해 사업장 중심의 환경 데이터를 넘어 가치사슬 전반의 탄소 영향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공급망 ESG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협력사 행동규범과 지속가능한 구매정책을 운영하는 한편 협력사별 ESG 평가와 현장실사 체계를 구축했다. 공급망 전반의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ESG 경영의 의사결정 체계도 고도화하고 있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과 핵심 과제를 관리하고 각 사업부의 운영과 글로벌 고객 요구 대응, 미래 성장전략 전반에 ESG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송대성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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