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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차세대 '3D 차로 인식 내비게이션' 콘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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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맵 기반 3D 내비게이션 구현⋯주요 교통 정보 시인성 강화
2027년 상용화 목표⋯"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플랫폼 구축"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티맵모빌리티는 르노코리아와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 2026'에 참가해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차세대 '3D 차로 인식 내비게이션' 콘셉트를 18일 공개했다.

[사진=티맵모빌리티]
[사진=티맵모빌리티]

이 전시회는 국내외 기업과 스타트업, 벤처 투자자가 참여하는 행사로, 이날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르노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를 비롯한 주요 파트너사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티맵모빌리티는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미래형 3D 차로 인식 내비게이션 데모를 시연하고 3D 주행 콘셉트 영상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한남대교 북단 전후 구간을 구현한 시연으로 3D 내비게이션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3D 차로 인식 내비게이션은 주행 중 서비스 가능 구간에 진입할 경우 기존 2D 지도에서 3D 지도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 실제 주행 환경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분기점과 진출입로 등 다양한 교통 정보의 시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해부터 자체 구축한 정밀도로지도(HD맵)를 기반으로 미래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3D 기반 차로 인식 내비게이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전국 고속도로와 고속화도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주요 도심 지역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3D 지도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센서 인식을 통합하고 차량 내 정밀 측위 기술과 연계한 차선 단위 경로 안내 기능을 구현하는 등 자율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내비게이션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소희 티맵모빌리티 퓨처 모빌리티 리더는 "차량의 소프트웨어화와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라 내비게이션은 차량과 운전자, 탑승자가 주변 환경을 이해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진화하고 있다"며 "티맵모빌리티는 자체 HD맵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3D 차로 인식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꾸준히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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