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 그룹의 준법·신뢰경영을 지원하는 외부 독립 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는 2026년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앞 줄 왼쪽부터 김용진 위원, 안수현 위원, 김소영 위원장, 이영주 위원, 김경화 카카오뱅크 준법감시인, 뒷 줄 왼쪽부터 이지운 위원, 정종욱 위원, 유병준 위원, 신형일 카카오 준법지원인, 이호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법무실장, 진형구 카카오페이 준법지원인, 황윤영 카카오모빌리티 준법경영부문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https://image.inews24.com/v1/7e0da2c76127bd.jpg)
전날(8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카카오를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뱅크·엔터테인먼트·페이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준신위 위원과 전문위원, 카카오 관계자 등 30여 명은 2026년 준법 시스템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준법 교육에 참여했다.
준신위는 2025년부터 카카오의 준법·신뢰경영 강화를 위해 준법 시스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각 회사의 2025년 하반기, 2026년 상반기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이사회·경영진의 컴플라이언스 업무 관여도, 컴플라이언스 조직 운영 점검, 그룹 준법 시스템 도입·고도화 등에 대한 평가 결과를 제시하고 각 사의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마경태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AI 기본법 시행에 따른 쟁점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육에서는 AI 서비스에서 윤리적 문제가 발생하며 대두되는 AI 시스템 관리와 AI 거버넌스의 필요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소영 준법과신뢰위원장은 "카카오 그룹의 두 번째 준법 시스템 평가를 진행하며 지난해보다 개선된 준법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기술 윤리와 책임 경영 분야를 점검해 카카오 그룹이 사회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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