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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지선] 목포에서 강릉까지…與 “강호축 철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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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전 충북지사 제안으로 시작…충북선 고속화 진행 중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목포에서 강원 강릉까지 강원∼충북∼호남을 잇는 강호축 철도망 완성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핵심 공약으로 내놨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와 함께 19일 서울 당 대표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30년까지 강릉에서 목포까지 약 4시간 안에 주파할 수 있는 고속철도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시도지사 후보들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강호축' 철도망 합동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공약을 설명한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정청래 대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후보. [사진=연합뉴스]

정 대표는 “강호축이 계획대로 구축되면, 전 국토에 구석구석 닿는 대한민국, 더 빠르고 편리한 대한민국, 더 많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공약은 누구나 내놓을 수 있으나, 정부 여당이 내놓을 수 있는 정책은 더 실현 가능성이 있지 않겠나”라며 “약속에 그치는 게 아니라 약속이 실제로 실현되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은 집권여당이 훨씬 효율적이지 않겠느냐”고 거듭 강조했다.

강호축 철도망은 목포~익산~조치원~청주국제공항~제천~원주~강릉을 연결하는 국가 철도축으로, 기존 경부축 중심 교통 체계를 보완하는 국가균형발전 전략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시종 전 충북지사가 처음 제안한 사업이다. 핵심 사업인 청주공항~제천 봉양 구간 충북선 복선전철 고속화사업은 현재 진행 중이다.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는 “이시종 지사가 지난 2014년에 강호축이라는 명명을 해 충북도민들에게는 가슴에 남아있는 사업”이라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에서 일했던 저로써도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축은 국토의 'X' 축인 청주 오송을 지나, 청주공항과 충주·제천, 원주를 넘어가는 교통축을 통해 청주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고, 큰틀에서는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과 맞물릴 것”이라며 “남북 관계 개선에 따라서 시베리아까지 연결되는 중심축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특히 “이건 단순한 교통망의 확충과 신설이라는 단순한 개념을 넘어서 국토균형 발전과 지방주도 성장의 핵심축이 되는 새로운 사업”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정청래 대표, 지방정부와 함께 반드시 임기 내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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