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17일 대구 9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공동 비전 선포식을 열고 ‘국민의힘 원팀’ 선거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추 후보를 비롯해 류규하 중구청장 후보, 우성진 동구청장 후보, 권오상 서구청장 후보, 조재구 남구청장 후보, 이근수 북구청장 후보,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 김용판 달서구청장 후보,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 김진열 군위군수 후보가 참석했다.

후보들은 각 지역별 발전 비전과 추 후보의 5대 발전 비전을 대구시 지도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대구 전역 동반 발전 의지를 다졌다.
추 후보는 “대구의 모든 일꾼이 하나로 뭉쳤다”며 “대구 전역을 촘촘히 잇는 실력이 검증된 후보들의 결합이 국민의힘이 가진 압도적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130여 개 구·군별 공약을 준비했다”며 “각 후보들과 함께 공약을 계속 발전시키고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측은 이번 공약이 지난해 말 출마 선언 이후 지역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자, 주민, 주요 단체 등에서 제안한 내용을 집대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 후보는 “이 모든 공약은 결국 하나로 향하고 있다”며 “돈과 사람이 모이는 도시, 다시 뛰는 대구경제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검증한 경제전문가 추경호와 국민의힘 원팀이 함께 대구경제 대개조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대구시 5대 발전비전은 △AI·로봇·반도체 수도 △미래차 생산 도시 △TK 광역교통 중심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국가대표 창업도시다.
9개 구·군별로는 중구 스마트시티 완성, 동구 글로벌 신성장 거점 조성, 서구 서대구역세권 대개발, 남구 3차 순환도로 완전개통, 북구 신공항 핵심 관문도시, 수성구 제2알파시티 조성, 달서구 신청사 조기 건립, 달성군 1호선 제2국가산단 연장, 군위군 TK신공항 조속 건설 등이 제시됐다.

추 후보 측은 향후 선거공보와 공약서를 통해 세부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 오는 22일 TBC 후보자 초청 토론과 26일 선관위 주최 대구MBC 토론회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정책 대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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