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미국의 한 식당에서 홍보용 로봇이 오작동을 일으키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끌고 있다.
![해당 로봇이 식당서 춤을 추고 있다. [사진=탄수 예겐 X 갈무리 ]](https://image.inews24.com/v1/d3ed5ed9abdae5.jpg)
최근 앱서클(Appcircle) 창업자이자 인플루언서인 탄수 예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상 행동을 보이는 로봇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 홍보를 위해 주황색 앞치마를 착용한 로봇이 갑자기 춤을 추거나 테이블을 내리치는 등 통제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본 여성 직원이 로봇의 목덜미를 잡은 채 스마트폰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급히 조작하는 모습도 함께 포착됐다.
이 영상은 조회 수 557만회를 넘어서며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해당 로봇이 식당서 춤을 추고 있다. [사진=탄수 예겐 X 갈무리 ]](https://image.inews24.com/v1/fa626e5fea7d13.gif)
현지 언론은 이번 소동과 관련해 해당 로봇에 즉시 작동을 중단시킬 수 있는 물리적 '비상 정지 버튼(E-stop)'이 없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로보틱스 전문가들은 "사람과 밀접한 환경에서 작동하는 로봇에 물리적 차단 장치가 없는 것은 심각한 설계 결함"이라며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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