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초·중·고등학교의 교가 제작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지역 초·중·고 10개교를 대상으로 ‘교가 드림(Dream) 녹음 제작 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오래된 교가를 음대 교수와 작곡가 등 지역 전문가들이 편곡하고, 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반주로 각 학교 학생들이 함께 녹음해 고품질의 교가를 만드는 것이다.

지난해엔 성신학교, 솔강중, 오송초, 오창초, 운동초, 청주중, 청주중앙여중, 한벌초가 사업에 참여했다.
입학식·졸업식 등 각종 행사에서 활용도가 높아, 학생들이 더욱 애교심과 애향심을 갖게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 사업 신청은 3~4월경 공고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서 접수 후 시는 신설 학교와 오래된 교가 보유 학교 등 특수성과 적합성 여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육근미 청주시 문예운영팀장은 “교가는 단순한 노래가 아닌, 학교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많은 학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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