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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항공·국방 학과→항공·국방대학 3월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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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국가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산업 발전에 부응하기 위해 학부인 항공·국방 관련 학과를 항공·국방대학으로 독립·승격시킨다.

청주대는 오는 3월 1일자로 직할학부 소속 항공·국방 관련 학과를 단과대학으로 승격시켜 학장 체제로 독립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항공운항학과·군사학교 학생들. [사진=청주대학교]

청주대는 중부권 핵심공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 분야 특성화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2011년 항공운항학과, 2012년 항공기계공학과, 2019년 항공서비스학과와 무인항공기학과를 신설해 항공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항공운항학과는 2024년 공군 ROTC 조종 분야 대학으로 선정돼 비상의 날개를, 항공기계공학과는 항공기술교육원을 설립해 항공정비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항공서비스학과는 우리나라 대학 최초로 중동항공사 객실승무원 해외취업과정에 선정돼 국제적 감각을 갖춘 항공기 객실 승무원 등의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무인항공기학과는 설계부터 제작, 조종, 정비, 알고리즘 제작에 이르기까지 융합형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군사학과와 육군·공군 장교 학군단 등을 보유한 청주대는 국방 분야 인력 양성의 산실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사학과는 2010년 육군본부 인가를 받아 개설된 이래, 국내 유일 전용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음달 독립해 출범할 항공·국방대학은 ‘청주대의 미래와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항공·국방 특성화 대학’을 비전으로, 지·산·학·연·군을 연계한 5-Helix 구축을 발전 전략으로 정했다.

청주대는 200억원을 들여 예술대학 옛 건물을 리모델링 한 뒤, 올해 2학기부터 항공·국방대학과 관계기관 등을 입주시켜 최첨단 시설과 어우러진 교육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봉규 청주대 항공·국방대학장은 “군사학과와 육·공군 학군단을 유기적으로 운영해 국방 합동성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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