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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실버 경제'⋯프리미엄 시니어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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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들 주거·보험·의료 연결해 차별 구체화
삼성·KB·신한·하나생명 요양 산업 공격적 진출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초고령화가 '뉴노멀(새로운 기준)'로 자리 잡으면서, 금융회사가 시니어를 공략하기 위한 프리미엄 금융 인프라·서비스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나은행은 19일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한 △생활비 관리 △자금 운용 △자산 이전 등 특화 금융상품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 마련된 에이지테크랩(Age Tech Lab)에서 조영서 KB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 박병곤 KB국민은행 이사부행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전동휠체어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시니어 입주민의 자산 관리·이전 수요를 반영해 유언대용신탁 기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 자산을 활용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0일 '초고령사회 진입과 산업적 대응'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실버 경제는 더 이상 복지의 범주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부가가치를 창출할 중요한 산업 영역으로 인식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금융업계는 △주거 △금융 △보험 △요양 △의료 등 인접 분야를 연결한 모델을 통해 요양 산업 투자에 나서고 있다.

삼성생명이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 삼성노블라이프는 지난 11일 프리미엄 실버타운 '삼성노블카운티' 인수·통합을 마무리하고 시니어 리빙·케어 사업에 나섰다.

KB라이프생명의 요양 사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해 5월, 9월, 11월에 서울 은평구 '은평빌리지', 수원시 '광교빌리지', 서울 강동구 '강동빌리지' 등 3개의 도심형 요양시설을 열었다.

지난달엔 보험·요양·은행 서비스를 잇는 원스톱 종합 라이프 컨설팅 센터 'KB라이프 역삼센터'도 오픈했다.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 마련된 에이지테크랩(Age Tech Lab)에서 조영서 KB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 박병곤 KB국민은행 이사부행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전동휠체어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 마련된 에이지테크랩(Age Tech Lab)에서 조영서 KB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 박병곤 KB국민은행 이사부행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전동휠체어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신한라이프도 지난달 1호 요양시설 '쏠라체 홈 미사'를 시작으로 시니어 요양 산업 시장에 뛰어들었다. 하나생명은 지난해 6월 300억원을 출자해 자회사 '하나더넥스트라이프케어'를 설립해 시장 진출 준비 중이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요양시설 산업은 탄탄한 수요로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예상해 향후 서비스 품질과 안전관리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시설 소유 규제 완화(임차 허용), 요양 자회사 업무 범위 확대 등 관련 요건을 정비하면 성장 탄력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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