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교육청이 학교와 학부모의 선택에 따라 생활복 형태의 교복 착용을 확대한다.
18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학부모 간담회와 민원 창구 등을 통해 제기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장형 교복은 신체 활동 제약과 착용률이 낮고, 고가의 교복을 구입하고도 생활복이나 체육복을 별도로 사는 이중 지출 문제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윤건영 교육감은 형식적 정장 위주의 교복 체계를 개선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 생활복 중심 교복으로의 전환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충북교육청은 상반기 중 생활복 교복 전환 우수사례 공유, 단위학교 맞춤형 컨설팅, 학생·학부모·교직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희망 학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학교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고 생활할 수 있는 실용적 교복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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