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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BM4 본격화 TV 정체 파운드리 상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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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한 달 앞두고 사업 현황 공시…AI 인프라 수요 지속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고성능 고대역폭 초고속 메모리(HBM)4 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TV 시장은 정체될 것이고 파운드리 시장은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13일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한 달 앞두고 의안 설명 자료를 통해 주주들에게 지난해 시장 상황과 올해 전망을 공유했다.

삼성전자의 HBM4 제품. [사진=삼성전자]

삼성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보 경쟁에 따른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 영향으로 서버향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낸드 부문에서는 AI 추론(Inference) 수요 확대와 함께 KV SSD, PCIe Gen6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도입으로 고성능 TLC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에서는 글로벌 TV 시장이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TV 시장 수요가 2024년과 유사한 2억831만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TV 시장은 75인치 이상 초대형 제품과 1000달러 이하 보급형 제품군 중심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패널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마트폰 시장은 2024년 12.2억대에서 2025년 12.4억대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 강화와 폴더블 시장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파운드리 시장과 관련해서는 AI 및 고성능컴퓨팅(HPC)향 선단 공정 수요는 견조하지만, 성숙 공정은 중국을 중심으로 가격 경쟁이 심화되며 성장이 정체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파운드리 사업에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올해 2월 열리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특별 제작한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한다. [사진=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은 지난해 조 단위 적자를 기록했지만, 금융투자업계에선 올 연말 흑자전환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삼성전자의 HBM4에 삼성 파운드리가 만든 베이스 다이가 탑재되는데다, 테슬라와 구글 등 일부 빅테크 기업들도 삼성의 문을 다시 두드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시를 통해 "AI 메모리와 데이터센터 중심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TV·모바일·파운드리 등 전 사업 영역에서 불확실성 대응 전략을 병행하겠다"고 올해 사업 방향을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18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에서 주주총회를 연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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