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일자리 매칭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청소 아르바이트를 구한 뒤 고용인 집에서 금품을 훔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피해자들의 집에서 현금과 귀중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일자리 매칭 앱을 통해 집 청소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한 뒤 피해자들의 집에서 금품을 가져 나왔고, 몇몇 피해자들은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도 못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 같은 방법으로 남구, 해운대구, 부산진구 등 부산 전역에서 14회에 걸쳐 1억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져갔다.
피해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지난 5일 A씨를 금정구 자택에서 검거하고, 구속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구속 상태인 A씨를 상대로 여죄 등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진행 한 뒤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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