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김학관 전 충북경찰청장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충북 청주시장 선거 후보군에 가세했다.
김 전 청장은 28일 ‘입당의 변’을 통해 “35년 공직의 무게를 안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그는 “공정과 기회의 보장,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억울함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민주당의 가치는 제가 평생 지켜온 공직 철학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이어 “행정 경험과 위기관리 능력을 쏟아부어, 정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주가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청석고와 경찰대(6기)를 졸업한 김학관 전 청장은 음성경찰서장과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지냈다.
김학관 전 청장의 도전으로 청주시장 선거전에는 민주당에서만 이장섭 전 국회의원,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박완희 청주시의원, 유행열 전 문재인 청와대 선임행정관, 서민석 변호사 등 6명이 등판할 전망이다.
국민의힘에선 이범석 청주시장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출마 선언을 했다. 김수민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손인석 전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도 후보군에 올라 있어 청주시장 선거는 역대급 혼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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