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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前 총리 운구차량 빈소 도착…정오부터 조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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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사회장 엄수

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운구 차량이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로 운구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운구 차량이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로 운구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베트남 공무 출장 중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74)의 시신이 빈소에 도착했다. 조문은 이날 정오부터 가능하다.

이 수석부의장의 관을 실은 운구차량은 27일 오전 9시 9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지 약 한 시간 만이다.

고인의 장례식은 기관·사회장으로 이날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치러진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상임 장례위원장을 맡았으며, 백낙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상임공동 장례위원장으로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문은 이날 낮 12시부터 가능하다.

앞서 고인은 이날 오전 6시 53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시신 영접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김 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 대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조정식 대통령정무특별보좌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이 함께 했다.

사회장은 국가나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 별세했을 때 관련 단체나 사회 각계가 중심이 돼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거행하는 장례 방식이다. 과거 군사 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을 주도한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2011년)과 故 김대중 대통령의 배우자인 이희호 여사(2019년)의 장례 등이 사회장으로 엄수됐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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