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아기동물 이미지를 담은 2026년 새해 첫 기념우표 4종이 출시된다.
![아기동물 전지워터. [사진=우정사업본부]](https://image.inews24.com/v1/32b9f260b7d0aa.jpg)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곽병진)는 개호주, 능소니, 동부레기, 애돝 등 4종 아기동물 이미지를 담은 기념우표 48만장을 오는 28일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개호주는 범의 새끼를 뜻한다. 능소니는 곰의 새끼를 말한다. 동부레기는 뿔이 날 만한 나이의 송아지를 지칭하고, 애돝은 한 살 된 돼지를 의미한다. 우표에 사용된 동물의 이름은 일반적으로 동물의 새끼를 일컫는 강아지, 송아지, 망아지 등과 달리 많이 알려진 단어는 아니다.
아기동물을 지칭하는 우리말은 문헌과 민간의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갓 태어난 생명이 자라나는 과정을 세밀하게 구분하고 그 모습에 딱 맞는 이름을 붙여주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애정이 담겨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우표에 사용된 동물의 별칭은 비록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지 않지만, 이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것은 우리 문화의 다양성과 생태적 감수성을 보존하는 소중한 실천"이라고 말했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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