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17일 8종의 새로운 미드레인지급 'IBM 시스템 p5' 유닉스 서버들을 출시했다.
IBM 시스템 P5 서버는 쿼드 코어 모듈 기술과 2.2GHz 속도를 제공하는 '파워5+' 프로세서를 사용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보다 강력한 성능, 보다 손쉬운 가상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새로 선보인 'IBM 시스템 p5 570' 서버는 TPC-C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무려 102만5천169 tpmC(분당 트랜잭션)의 수치를 기록, 16코어 시스템 분야에서 트랜잭션 프로세싱 성능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 기록은 64코어 HP 수퍼돔 서버의 TPC-C 결과보다 높은 것. 한국IBM측은 "16코어 시스템이 타사 64코어 시스템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IBM측은 "시스템 p5 570은 동급의 16코어 HP 인티그리티 rx86203 서버에 비해서는 3배가 넘는 성능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시스템 p5 570 서버는 서버 통합 뿐 아니라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ERP, CRM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활용도를 넓힐 수 있다. p5 560Q 서버의 경우 중대형 데이터베이스 또는 웹 애플리케이션 구현에 이상적인 제품이라는 것이 IBM의 설명.
한편 한국IBM은 p5 510Q, 520Q, 550Q, 560Q 등의 모델과 웹스피어 애플리케이션 서버, DB2 엔터프라이즈 서버 에디션 등과 같은 특정 IBM 미들웨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프로모션 차원에서 소프트웨어 가격을 대폭 할인해줄 계획이다. 상세한 사항은 오는 4월 말 발표할 예정.
한국IBM 한석제 전무는 "IBM은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보다 경쟁력 있는 비용에 제공해 고객들이 타사 플랫폼에서 보다 손쉽게 IBM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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