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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이 된 베네치아 운하 물길⋯알고 보니 기후단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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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환경단체가 이탈리아 베네치아 대운하 주변을 초록빛으로 물들이는 시위를 벌였다.

베네치아 대운하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네치아 대운하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환경단체 멸종반란이 기후 붕괴의 막대한 영향을 보여주기 위해 베네치아 대운하 물길에 녹색 염료를 풀었다고 보도했다.

이 단체는 베네치아 대운하를 포함 이탈리아 10개 도시의 운하와 강·호수·분수에 염료를 부었으며, 환경에는 해롭지 않다고 설명했다.

멸종반란의 활동가 파올라는 "기후와 사회 붕괴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글로벌 정상회의가 막을 내리고 있다"면서 "올해도 이탈리아는 야심찬 제안들을 막는 국가 중 하나였다"고 주장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당사국 총회(COP30) 폐회 일정을 연기하며 화석연료 퇴출 등을 명문화할지 협상하고 있다.

기후단체들은 과거에도 이탈리아 관광명소인 베네치아 대운하 주변에 물감을 뿌리며 기후변화 위험성을 환기하는 퍼포먼스를 한 바 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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