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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의왕단오축제, 오는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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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의왕단오축제' 안내문. [사진=의왕시]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31일 전통 명절 단오날을 맞아 왕송호수공원에서 제22회 '의왕단오축제'를 개최한다.

의왕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단오 축제는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씨름, 윷놀이, 제기차기, 새끼꼬기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로 꾸민다.

또한, 행사 무대에는 경기도 대표로 2025년도 한국민속예술제 경연에 출전하는 의왕두레농악의 시연을 필두로 태평무, 진도북춤, 국악밴드 AUX, 여성국극 '춘향전'등의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이어지고,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시민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이빡에 수리취떡 만들기, 창포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청계사 경판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 단오의 전통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단오 축제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제22회 의왕 단오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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