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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거트, 효과 없어요"…유산균 10분의 1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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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풀무원의 일부 요거트 제품의 유산균 수가 기준치 보다 부족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유산균 수 부적합 판정을 받은 요거트 [사진=식약처]
유산균 수 부적합 판정을 받은 요거트 [사진=식약처]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풀무원다논의 떠먹는요거트인 '요거톡 초코그래놀라' '요거톡 초코필로우&크런치' '요거톡 링&초코볼'의 유산균 함량이 기준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거트 같은 발효유류는 유산균 수 또는 효모 수가 1㎖당 1000만 CFU(집락형성단위) 이상이어야 한다. CFU는 유산균 수를 세는 단위다.

하지만 해당 제품들은 그 수치가 각각 63만~95만CFU여서, 기준치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식약처는 "유산균 수 함량 부족은 안정성 문제와는 관련이 없는 만큼 회수 대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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