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SLR급 화질 카메라폰 나온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국내 휴대전화 이미지 프로세서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벤처기업인 네트라이미징(www.nethra.us.com)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네트라이미징은 8일 서울 파크하얏트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휴대전화에서 필름과 같은 화질 제공'이라는 모토로 한국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네트라는 300만화소 휴대전화 카메라 모듈을 선보였다. 기존 카메라폰의 정지영상 수준을 대폭 끌여 올린 제품.

네트라는 지난 2003년 설립 후 2년간 이미지 프로세싱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전문가용 디지털 SLR(Single Lens Reflex)급 카메라인 니콘 D1, 캐논D30등의 이미지를 벤치 마킹해 뛰어난 화질을 구현했다.

풀린 디사이 마케팅 담당 이사는 "소비자들은 현재 휴대전화 카메라의 출력 결과에 만족해 하지 않고 있다"며 "네트라의 모듈을 사용한 카메라폰으로 찍은 사진은 디지털 카메라 수준의 출력 결과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네트라는 기존제품들이 택한 ASIC이 아닌 DSP와 ASIC을 함께 구성해 보다 적은 전력으로도 더 뛰어난 고해상도의 사진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라메쉬 싱 사장은 "네트라의 목표는 고객들이 필름 인화 수준의 영상을 핸드폰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300만 화소급 시장에서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싱 사장은 "앞으로 카메라 이미지 해상도가 높아짐에 따라 휴대전화가 저가형 디지털카메라와 일회용 필름카메라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네트라의 제품군은 NI-20x0시리즈로 내장된 플래시 메모리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사진의 품질을 조정하고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자동 초점, 자동조리개, 자동 화이트밸런스는 물론 적목현상 조정도 가능하다. 이밖에 손떨림 방지, 조명 제어 야간모드, 전자이미지조정 기능 등이 모두 하드웨어 차원에서 제공된다.

네트라는 이 제품을 오는 3분기부터 양산 시작, 연말께 이를 채용한 국산 휴대전화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종민기자 [email protected]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SLR급 화질 카메라폰 나온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