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상승 출발한 원/달러 환율이 1천420원대로 물러났다가 회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전일 대비 0.2원 오른 1천431.5원에 출발해 오전 9시 10분 1천429.6원까지 하락했다가 20분께 1천433원으로 올라섰다.

이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 발표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대감이 커졌지만, 영국 정부의 감세안 수정 기대로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를 상쇄했기 때문이다.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미국 9월 CPI 발표 이후 소폭 강세 흐름으로 전환했다. 현지시간 13일 오후 8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87포인트(p) 오른 112.507을 나타내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원/달러 환율은 오늘 약보합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역내 네고 유입에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결제 수요로 1천420원 후반 중심 등락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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