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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백승호, 9월 '가장 역동적인 골' 선정…최초 2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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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백승호가 9월 가장 역동적인 골을 터트린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프로축구연맹)은 백승호가 9월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G MOMENT AWARD'는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지난해 신설한 상으로, 매달 승리 팀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진다.

9월 가장 역동적인 골을 터트린 주인공으로 선정된 전북 현대 백승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9월 가장 역동적인 골을 터트린 주인공으로 선정된 전북 현대 백승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 6월 이 상의 주인공이 된 백승호는 함께 후보에 오른 수원 삼성의 이기제를 따돌리고 최초로 두 번째 수상한 선수가 됐다. 백승호는 팬 투표에서 1만 3,061표(53.5%)를 받아 1만 1,363표(46.5%)를 받은 이기제에 앞섰다.

백승호는 3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전반 38분 절묘한 오른발 프리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전북은 백승화의 활약을 앞세워 인천에 2-0으로 이겼다.

백승호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되며 시상식은 11월 중 열리는 전북의 홈경기에서 열릴 예정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월별 G MOMENT AWARD 수상자를 대상으로 팬 투표를 진행해 올해 최고의 골을 넣은 선수도 가릴 계획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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