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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자·IT의 날‘…정부, AI·IoT·빅데이터에 2천5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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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기업 동탑산업훈장 등 포상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제16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자·IT산업 유공자, 전자 산업계 대표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자·IT의 날을 계기로 한국판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인 제52회 전자전도 동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00여개 전자 기업이 참여해 미래 시장을 주도할 기술과 혁신제품을 선보인다.

전자·IT의 날은 ICT 수출 1천억 달러를 처음 달성한 2005년에 제정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자·IT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총 40인의 기업인이 동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을 받았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김성진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김성진 기자]

동탑산업훈장은 코웨이 송현주 전무가 받았다. 송 전무는 디자인 혁신제품으로(공기청정기·정수기) 글로벌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비인텍 장성학 대표 역시 동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국민 법령 공공서비스(법제정보화 시스템, 주민등록정보 시스템)를 구축하고 개도국에 수출하는 등 전자정부 강국의 위상을 높였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역대급 수출성과 등을 거둔 전자산업인의 헌신적 노고에 감사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전자산업의 경쟁력이 관건이며 AI·IoT·빅데이터 등 핵심기술에 대한 산업계의 과감하고 선제적 기술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도 앞으로 5년 동안 2천5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들의 미래 핵심기술 확보 노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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