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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구름, 상용SW 명품대상 '공공 발주 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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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연과 공동 개발한 OS…글로벌 경쟁력 인정 받아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는 개방형 운영체제(OS) '한컴구름'이 글로벌 상용 소프트웨어 명품 대상에서 공공부문 발주자 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판교에 위치한 한글과컴퓨터 사옥 전경 [사진=한컴그룹]
판교에 위치한 한글과컴퓨터 사옥 전경 [사진=한컴그룹]

올해 7회를 맞이한 해당 대상 행사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 상용 SW를 선정하고 국내 SW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를 선발해 시상한다.

한컴구름은 과기정통부 지원으로 한컴이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개방형 OS '구름 플랫폼'을 토대로 한다. 리눅스 커널은 버전 4.19 기반 데비안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또 해당 OS는 전용 한컴오피스 2022 베타, 구름 브라우저, 이미지 뷰어, 동영상 플레이어 등을 기본 애플리케이션으로 탑재하고 있다. 국보연의 보안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보안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한컴 관계자는 "최근 공공·교육기관에서 한컴구름을 시범 도입함에 따라 제품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한컴구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해 생태계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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