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신한은행이 우리사주 및 스톡옵션 보유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내놨다.
18일 신한은행은 이같은 '우리사주 & 스톡옵션 컨시어지 뱅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사주 & 스톡옵션 컨시어지 뱅킹'은 최근 국내 증시의 견조한 성장과 기업공개(IPO) 시장 활성화로 거액의 자산관리가 필요해진 상장업체의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금융그룹의 맞춤형 서비스다.
우리사주 및 스톡옵션 포함 보유자산 1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과 증권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전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신한 쏠(SOL)의 '프리미어라운지' 메뉴와 신한 쏠 마이(MY)자산 플랫폼의 '자산관리 전문가 상담'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산관리 상담은 전국 26곳의 신한은행 PWM센터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우리사주 & 스톡옵션 컨시어지 뱅킹' 출시를 기념해 본 서비스 대상 고객이 상담 신청 시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10억원 이상 자산을 예치한 고객에게 신세계백화점 10만원권 및 다양한 우수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식 서비스 출시 전 우리사주 및 스톡옵션을 보유한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에서 고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며 "우리사주&스톡옵션 컨시어지 뱅킹을 통해 신한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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