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코로나19 안심테이블 안내판 배부

[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알려주는‘안심테이블’안내판을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내판 배부는 많은 이용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점관리시설을 대상으로 1천여개 가량이 선제적으로 배부됐다.

광주 서구는 안심테이블 안내판을 순차적으로 서구 관내 식당과 카페 등 5천여 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방역과 주민 소통이 뒷받침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