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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임 감사원장에 최재해 지명…최재형 사퇴 2개월 만(종합)

감사원 기획관리실장·제1사무차장 등 거친 감사전문가

최재해 신임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청와대]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신임 감사원장 후보로 최재해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명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난 6월 대선 출마를 위해 물러난지 79일 만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후보자는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 정책학 석사, 성균관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28회 출신으로 감사원 기획관리실장, 제1사무차장 등 핵심 보직을 거쳐 감사위원을 역임한 감사 전문가이며, 현재 LS전선 비상임감사를 지내고 있다.

감사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는 합리적 리더십,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 대내외에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수현 수석은 최 후보자에 대해 "감사원에 재직하면서 쌓은 균형감 있는 식견과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정하고 공정한 감사운영을 통해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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