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노조운동 혁신·반성 결의...IT연맹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IT산업노동조합연맹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충북 금산에서 조합 확대간부 수련회를 열고, 노조운동의 혁신과 반성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IT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지재식 KT 노조위원장, 이하 IT연맹) 간부들은 ▲ 민주노조운동 발전을 위한 IT연맹의 책임과 성장 ▲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한 IT연맹의 역할 ▲ 조직강화 방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지재식 위원장은 "IT연맹은 지난해 7월 출범한 이후 열악한 조건과 상황 속에서도 비정규노동법 개악저지, 국가보안법 철폐투쟁 등 민주노총 그 어느 연맹 못지않게 투쟁해 왔다"며 "앞으로 명실공히 130만 IT노동자의 대표체로 서기 위해 회원조합간 단결과 연대의 기풍을 공고하면서 조직을 확대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IT연맹은 2005년 사업계획 기조로 ▲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 및 조직화 ▲ IT노동자의 대표성 확보 ▲ 생산적인 정책강화 ▲ 단위노조와 일치성 강화 등을 확정했다.

회원조합 확대간부들은 "IT시장의 침체로 비정규노동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정규직의 비정규직화가 우려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조합원들에게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실천할 것과 IT강국다운 IT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이와함께 IT노동자의 실질적인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 대기업 통신분야 조직확대 ▲ 미조직 통신업체, 비정규직 노조를 조직화하기로 했다. ▲ IT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통신업계 노조들과도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IT산업의 발전방향, 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 및 고용안정 등 국가 IT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 통신정책 전문가 풀 구성 ▲ IT업종 사회적 교섭기구 마련 등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한 IT연맹 정치방침도 곧 결정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날 민주노총 이용식 정치위원장은 강의를 통해 "진정한 노동자 정치세력화는 노동조합들이 진보정당에 대한 지지·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노동자 스스로가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IT노동자의 이해와 요구를 실현하려면 IT업종 노동조합이 보다 직접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회원조합 간부들은 "민주노조운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 간부, 노사관계 등 모든 영역에서의 혁신이 절실하다"며 "국민과 조합원들에게 지지와 신뢰받는 노조운동을 위해 스스로 혁신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김현아기자 [email protected]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노조운동 혁신·반성 결의...IT연맹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