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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로 보는 세계] 빌리온에어 숫자, 베이징이 뉴욕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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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베이징 100명, 뉴욕은 99명…이어 홍콩 80, 모스크바 79, 상하이 64명 순

 [포브스]
[포브스]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뉴욕이 7년 만에 최다 부자 보유 도시의 명성을 베이징에 빼앗겼다. 중국의 국부가 미국을 앞지를 것이라는 예고편이기도 하다.

지난해 베이징에서 10억 달러 이상 소유하는 빌리온에어가 33명 증가해 모두 100명이 됐다. 뉴욕을 1명 차로 따돌리고 1등을 차지한 것이다.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2021년 빌리온에어 리스트에 따르면 전 세계 빌리온에어 2755명 가운데 4분의 1은 세계 10개 도시에 몰려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중국에 가장 많은 빌리온에어 도시가 분포돼 있다. 베이징을 비롯, 상하이·선젠·항주 등이 세계 10대 빌리온에어 도시에 포함됐다.

뉴욕이 비록 2위로 주저앉았지만, 빌리온에어가 소유한 총자산에서는 5605억 달러로 4843억 달러의 베이징을 앞섰다.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거주자 중 가장 돈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356억 달러였다. 반면 뉴욕의 최고 부자 마이클 블룸버그는 590억 달러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상도 기자(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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