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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부동산 투기 근절 컨트롤타워 '총괄기획단' 출범…특별 금융대응반 지휘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총괄기획단장에 손영채 수석전문관 임명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가동된 '특별 금융대응반' 전경 [사진=금융위원회]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금융위원회가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금융대응반)'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8일부터 총괄본부인 '총괄기획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융대응반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의 후속조치로 지난달 30일 출범했다.

총괄기획단은 부동산 투기 특별금융대응 관련 실무를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100명 규모의 ‘금융대응반’(금융위·FIU·금융감독원·신용정보원·은행연합회 등 구성) 업무를 총괄‧조정한다.

아울러 비(非)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실태조사, 의심거래 관련 현장검사, 관련 제도개선 등 정부 특별합동수사본부(합수본) 등과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금융부문 주요 정책들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총괄기획단은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총괄기획단장에는 손영채 수석전문관(행정고시 42회)을 임명했다.

손 단장은 금융 전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으며, 특히 자본시장과장, 공정시장과장,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협력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의심금융거래 분석과 범죄수익 적발, 불공정거래 조사‧분석 등에서 금융당국 내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외에도 불공정거래, 자금세탁방지 등 관련 분야 경험이 많은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총괄기획단을 구성해 효과적인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투기 근절을 위해 금융부문에서 필요한 부분에 가용자원을 적극 활용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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