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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침묵' 4타수 무안타…수비선 두 번째 실책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하성(26,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연속 안타는 치지 못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1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유격수 겸 7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7일)에 이은 두 경기 선발 출장이다.

기대한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그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시즌 타율은 종전 2할7푼3리에서 2할(15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MLB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오른쪽)은 8일(한국시간)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 유격수 겸 7번타자로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사진=뉴시스]

2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케빈 가우스먼이 던진 직구에 배트를 돌렸다. 타구를 외야로 보냈으나 공은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오스틴 슬레이터의 글러브 안으로 들어갔다.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7회말 다시 한 번 가우스만이 던진 직구를 받아쳤으나 이번에는 좌익수 다린 러프가 펜스 앞에서 타구를 잡아냈다.

김하성은 연장 10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는 두 차례 번트 파울을 범했으나 진루타는 만들었다. 그러나 희생 번트 작전은 성공하지 못했다.

이날 수비에서도 실책을 범했다. 5회초 도노번 솔라노의 타구를 놓쳤다. 올 시즌 개인 두 번째 실책이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연장 접전 끝에 샌프란시스코에 2-3으로 졌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서 뛰어 국내 야구팬에게도 익숙한 러프는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그는 전날 경기에선 솔로포를 쳤다. 러프는 0-0이던 2회말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운이 따랐다. 샌디에이고 중견수 호르헤 마테오가 러프의 타구를 잡기 위해 뛰어올랐으나 공은 마테오의 글러브를 맞고 펜스를 넘어갔다. 러프는 이날 투런포 포함 4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3할3푼3리(9타수 3안타)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2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연장 10회초 역전했다. 샌디에이고는 10회말 1사 3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두팀의 연장전은 주자를 2루에 놓고 시작하는 '승부치기'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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