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그래프로 보는 세계] LG의 스마트폰 시장 철수는 세계에도 '충격'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시장 개척자로 2006년 애플보다 앞서 터치스크린 폰인 프라다 개발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LG의 스마트폰 시장 철수 소식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도 충격을 던졌다. 지난 2006년 애플보다 앞서 최초의 터치스크린 폰인 프라다를 개발했던 LG는 최근 몇 년 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증하는 과당 경쟁을 이기지 못하고 낙오자로 밀려났다.

샤오미와 화웨이 같은 중국 브랜드가 국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면서 LG는 시장 점유율이 낮은 한 자리 숫자에 머물렀었다. LG는 지난해 247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아 시장 점유율은 1.9%에 그쳤다.

현재 판매 대수 기준으로 지난해 세계 시장 1위는 삼성전자다. 시장 점유율은 19.2%로 2위 애플의 15.1%보다 크게 앞섰다. 세계 10위의 스마트폰 회사 가운데 중국이 7개나 들어 있다. 3위의 화웨이는 14.1%, 4위의 샤오미는 10.9%, 5위의 오포는 8.4%, 6위의 비보는 8.1%, 7위로 같은 중국 업체인 리얼미는 3.2%, 8위의 레노보는 2.5%, 그리고 10위의 중국 업체 테크노는 1.7%였다.

/김상도 기자(kimsangdo@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그래프로 보는 세계] LG의 스마트폰 시장 철수는 세계에도 '충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