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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의혹' 박초롱 "미성년자 시절 음주 죄송, 폭행은 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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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은 "저는 결단코 김 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뺨을 때린 적도, 옷을 벗긴 적도, 폭행을 행한 적도 없다. 이와 관련해 당시 현장 증언과 김 씨와의 통화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결백을 명명백백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조성우 기자]
박초롱은 "저는 결단코 김 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뺨을 때린 적도, 옷을 벗긴 적도, 폭행을 행한 적도 없다. 이와 관련해 당시 현장 증언과 김 씨와의 통화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결백을 명명백백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조성우 기자]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과거 학교 폭력(학폭) 의혹은 결백하다며 부인했다. 다만, 미성년자 시절 음주 의혹에 대해선 인정했다.

박초롱은 6일 인스타그램에 "먼저 최근의 일을 설명 드리기 앞서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 관련해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 저의 지난 어린 시절 어리석고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상처를 드렸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알려진 일은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돼 한 달여간 이어져왔다"며 "서로의 오해로 이렇게 큰일이 되어버렸지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친구 사이로 지내며 저와 같이 놀고 시간을 보낸 기억은 여전하기 때문에 더욱 괴롭고 표현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결백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다. 저는 결단코 김 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뺨을 때린 적도, 옷을 벗긴 적도, 폭행을 행한 적도 없다. 이와 관련해 당시 현장 증언과 김 씨와의 통화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결백을 명명백백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박초롱은 "데뷔 10년간 저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준 팬 여러분께 너무나 큰 상처를 드렸다"라며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10주년에 이런 소식을 전해드린 점 용서를 구하며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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