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제작한 슈퍼 요트 ‘로얄 팰콘 원’, 전 세계 부자들 관심 모아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포르쉐가 제작한 슈퍼 요트가 전 세계 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얄 팰콘 원이라고 명명된 이 슈퍼 요트는 바닥이 2개의 동체로 이루어진 카타마란 스타일이다. 이 동체로 인해 배는 거의 물 위에 떠서 달리게 된다.

로얄 팰콘 선박회사의 자만 사장은 선체의 독특한 구조가 다른 요트와 다른 특징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스웨덴에서 건조한 연료 절약형의 이 요트는 최고 시속이 35노트에 달한다. 실내 장식 또한 화려한데, 포르쉐의 사치스러움을 자랑하는 우주 시대의 첨단 장비를 모두 갖췄다.

로얄 팰콘 원은 각종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는데, 데크에는 자쿠지가 있고 바에는 파노라마처럼 밖을 조망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 요트의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