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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에 70억원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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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5월 80억원 출연 예정

신한은행 본점  [사진=아이뉴스24 DB]
신한은행 본점 [사진=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한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 등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7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서울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이용한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천50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한다.

이에 이날부터 신한은행 영업점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별운전자금대출과 보증서 발급 관련 상담과 대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특별운전자금대출의 보증료는 연 1%로 기존보다 0.2~0.5%포인트 저렴하고 대출 만기는 최대 5년, 대출금리는 최저 연 1% 초반 수준이다. 1천50억원 규모의 보증을 통해 총 4천여개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이번 특별출연을 기획했다"며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매년 150억원을 출연중으로 이번에 70억원과 오는 5월로 예정된 80억원을 추가 출연하는 등 앞으로도 서울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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