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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美피스커와 손잡고 전기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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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연간 25만대 이상 생산 시작…제휴전략으로 시장 공략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기기 위탁 생산 업체인 폭스콘이 미국 전기차 생산 업체 피스커와 손잡고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폭스콘은 2023년부터 피스커와 전기차를 공동 개발한다.

피스커는 헨릭 피스커 자동차 디자이너가 설립한 전기차 제조사로 최근 자동차 제조사인 매그나와 자동차 생산라인 제휴를 맺었다. 매그나는 2022년 말까지 피스커 오씬 전기 SUV차를 내놓을 예정이다.

폭스콘이 전기차 제조사 피스커와 손잡고 전기차 오씬 SUV를 생산한다 [피스커]
폭스콘이 전기차 제조사 피스커와 손잡고 전기차 오씬 SUV를 생산한다 [피스커]

피스커 오씬 SUV 전기차는 BMW SUV같이 대형 바퀴휠과 스포츠카 같은 단일형 차체, 쿠페형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사업 제휴는 피어(PEAR) 프로젝트로 불리며 북미나 유럽, 중국, 인도 시장을 노리고 있다.

여기에 폭스콘은 중국 전기차 제조사 바이톤과 협력해 전기차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폭스콘은 2025년 내지 2027년까지 세계 전기차 시장의 10%를 차지할 예정이다.

또한 폭스콘은 지난해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FCA)과 협력해 전기차 개발을 시작했으며 중국 지리차와도 손잡고 전기차용 부품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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