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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희 도로공사 코치 27일 은퇴식 '아듀 코트'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는 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6라운드들어 순위 경쟁이 한창이다. 팀은 23일 기준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올 시즌 여자부는 남은 6라운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흥국생명과 GS칼텍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두 팀은 정규리그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도로공사,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KGC인삼공사 등 4팀은 '봄 배구'행 남은 한 자리를 두고 접전 중이다. 도로공사는 오는 27일 안방인 김천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를 치르고 이날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이효희 한국도로공사 코치가 오는 27일 열리는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선수로 뛸 당시인 2018-19시즌 흥국생명과 홈 경기 도중 센터 배유나와 속공을 시도하는 이효희.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도로공사 구단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선수 생활을 접고 소속팀 코치를 맡아 지도자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한 이효희 코치에 대한 은퇴식을 이날 진행할 예정이다.

이 코치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김종민 감독이 이끌고 있는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구단은 "당초 이 코치의 은퇴식은 시즌 홈 개막전에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다"면서 "올 시즌 팀 마지막 홈 경기 날짜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 코치는 현역 선수 시절 이숙자(현 KBS N 스포츠 배구해설위원), 김사니(IBK기업은행 코치)와 함께 한국 여자배구 세터를 대표했다. 그는 수일여중과 한일전산여고(현 한봄고)를 나와 1998년 KT&G(현 KGC인삼공사)에 입단했다.

실업 시절을 거쳐 V리그 원년(2005년 겨울리그)멤버로 2019-20시즌까지 22시즌을 뛰었다. KT&G를 거쳐 2007년 흥국생명으로 이적해 2010년까지 활약했고 IBK기업은행에서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뛰었다.

2013-14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V리그 출범 후 자신의 뛴 4개 팀에서 모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도 됐다. 이는 V리그에서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은퇴식은 헌정 영상 상영,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영구 결번식, 인터뷰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효희 한국도로공사 코치가 선수로 뛴 마지막 시즌인 2019-20시즌 홈 경기 도중 김종민 감독의 작전 지시를 듣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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