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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디아블로2: 레저렉션' 이후 더이상 리마스터 없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사장 "한국은 제2의 고향과도 같아"

앨런 애드햄 블리자드 선임 부사장(위)과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사장.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끝으로 더이상 리마스터할 게임은 없다."

앨런 애드햄 블리자드 선임 부사장 및 공동 설립자가 20일 진행된 비대면 공동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에 이어 이날 베일을 벗은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끝으로 리마스터 프로젝트는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의미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사장은 "우리가 과거의 게임들을 재창조한 가장 큰 이유는 이용자들이 원했기 때문"이라며 "블리자드의 대다수 개발진은 새로운 게임과 확장팩, 새로운 콘텐츠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첨언했다.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은 블리자드는 20일 연례 게임 축제 블리즈컨라인을 개최하고 디아블로2의 최신 리마스터 버전인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필두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하스스톤', '디아블로4' 등 현재 준비 중인 콘텐츠들을 공개했다. 블리즈컨은 당초 연말에 열리는 행사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의 전환을 결정한 바 있다.

J. 알렌 브랙 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보다 많은 분들이 블리즈컨을 즐기실 수 있도록 블리즈컨의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행사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행사를 준비할 때도 철저히 방역 조치를 실시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앨런 애드햄 부사장도 "지난 30년 동안 블리자드는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왔으며 앞으로의 30년도 이러한 일들을 할 것"이라며 "그 어느때보다 많은 프로젝트들이 준비되고 있으며 나중에 정보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기도 했다.

그동안 블리자드 게임을 널리 즐긴 한국 이용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J. 알렌 브랙 사장은 "한국은 제2의 고향과도 같다. 스타크래프트를 비롯해 오버워치 등 블리자드 게임을 너무나 열성적으로 사랑해주신 곳"이라며 "한국에서의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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