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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로 보는 세계] 세계 각국이 사용하는 코로나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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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이 61개 국가로 가장 많아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이번 달 16일 현재 전 세계에서 1억7천2백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1백 명당 2.2명꼴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백신은 8종인데, 모두 두 번은 맞아야 제대로 된 면역력을 얻게 된다. 그러나 몇 주 안으로 존슨 앤 존슨의 1회 접종 백신이 출시되면 이러한 접종 행태는 바뀌게 되는데, 존슨 앤 존슨 백신은 미국에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화이자/바이오엔텍은 95%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에서 이 백신을 접종해 본 결과 실험 결과와 거의 같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스라엘은 일찌감치 접종 결과를 공유키로 화이자와 계약을 하고 다량의 백신을 확보했다. 이스라엘인 50만 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 결과 94%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화이자/바이오엔텍 제품인데, 세계 61개 국가가 접종하고 있다. 이어 임상 3상 실험에서 94%의 효과를 보인 모더나는 27개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는 독일과 폴란드에서 데이터 부족으로 65세 이상 노인들에 접종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1개국에서 접종하고 있다.

가장 많은 백신을 개발한 국가는 중국으로, 시노팜-베이징·시노백·시노팜-우한 등 3개의 백신을 개발했다. 그동안 불신을 받던 러이사의 스푸트니크는 9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인도도 1종의 백신을 개발해 접종하고 있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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