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故 김현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현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황치열은 오리지널 세션이었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해 열창했다. 두 사람의 호흡에 출연자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방송 이후 김현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958년생인 김현식은 1990년 33세의 나이에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1980년 1집 앨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데뷔했고, 이후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등의 대표곡을 남겼다.
그는 갈라지고 탁한, 거칠게 토해내는 듯한 특유의 음색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 싱어송라이터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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