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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할 듯…"바로 풀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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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14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와 소모임 관련 조치가 핵심사항인데 바로 풀기는 어려울 수 있겠다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윤태호 반장은 최근 신규 확진자 추이에 대해 "주간 일일 평균을 보면 국내발생 확진자 수의 주간 일일 평균을 500명 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아직 1, 2차 유행 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윤 반장은 "확진자 수는 100∼200명대로 급격히 줄지 않고 점진적으로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거리두기를 급격하게 완화하면 다시 환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사진=아이뉴스24 DB]

한편, 정부는 오는 16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코로나19 방역 대책 조정안을 발표한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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