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인스타그램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이 지난 11월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한 달간 인스타그램 총 사용시간이 47억분에 달한다고 29일 발표했다.
그 뒤는 ▲페이스북 39억분 ▲네이버카페 24억분 ▲트위터 21억분 ▲밴드 16억분 ▲다음카페 14억분 ▲카카오스토리 3억분 ▲네이버블로그 3억분의 순이었다.
세대별로 주로 사용하는 SNS도 달랐다.
20~30대는 인스타그램을 가장 많이 이용했으나, 10대에선 페이스북(12억분)이 인스타그램(9억분)을 제쳤다. 트위터(6억분)와 네이버밴드(2억분)가 그 뒤를 이었다.
40~50대는 국내 SNS를 이용하는 경향이 컸다. 40대는 네이버카페(8억분)를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인스타그램(6억분), 네이버밴드(5억분), 페이스북(4억분), 다음카페(2억분)이 그 뒤를 이었다. 50대 이상은 네이버밴드(5억분)가 1위를 차지했으며 네이버카페와 페이스북이 각각 3억분씩 동반 2위를 기록했다.
SNS 이용시간이 가장 많은 세대는 20대였으며 가장 적은 세대는 50대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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