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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로 보는 세계]올해 유튜브는 K팝의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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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비디오 1위 BTS 61억9천만 뷰, 3위 블랙핑크 45억6천만…나머지는 레게톤이 장악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유튜브 집계에 따르면 현재 세계 음악을 석권하고 있는 두 개의 장르는 K팝과 레게톤이다. 12월 21일 현재 가장 많은 뷰수를 기록한 뮤지션은 K팝의 대표 선수 BTS로, 61억9천만이었다.

3위도 K팝이 차지했는데, 블랙핑크가 45억6천만 뷰를 얻었다. 올해 유튜브 음악은 K팝의 무대였다는 얘기다.

레게톤은 1980년대 파나마와 푸에르토리코를 중심으로 발생한 대중음악 장르로, 1970년대 파나마와 푸에르토리코에서 시작된 ‘스페인어로 부르는 레게’가 원조다.

1980년대 들어 힙합이 전 세계적으로 전파됨에 따라 이 음악에 래핑이 추가되면서 점차 형식이 갖춰지기 시작했다. 2004년 대디 양키(Daddy Yankee)의 ‘가솔리나(Gasolina)’가 미국, 영국 등에서 히트하며 주류의 인기 장르로 부상했다.

푸에르토리코의 배드 버니가 레게톤 장르에서는 가장 유명한데, 올해 55억 뷰로 2위를 기록했다. 브라질의 싱어송라이터 마릴리아 멘돈사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캐나다 출신의 저스틴 비버 등 영미권 음악가들은 20위 안에 겨우 이름을 올리는 데 그쳤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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